검색 전체회사소식보도자료 검색조건 조회 144 [보도자료] 2024.11.21 [보도자료] [명문 장수 기업] 대형 볼트 제작 '케이피에프' 지난달 28일 충북 충주 케이피에프(KPF) 공장에는 성인 팔뚝 길이보다 더 긴 볼트가 쌓여 있었다. 김재원 케이피에프 경영획부문장이 볼트 하나를 들어보였다. “높은 건물도, 큰 교량도 모두 이 볼트와 너트 한 쌍이 연결해줍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볼트와 너트의 연결이 단단하지 않으면 건축물이 붕괴할 수도 있죠.” 케이피에프는 건설·석유화학 플랜트·중장비·풍력용으로 쓰이는 대형 볼트와 너트를 생산하는 회사다. 작게는 2.5cm부터 긴 것은 4m짜리까지 만든다. 1963년 서울 동대문에서 ‘한국볼트공업’으로 출발했다. 6·25전쟁 직후 버려진 쇠붙이를 녹여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케이피에프의 볼트·너트는 우리나라 현대사 속 여러 기념비적인 건물에 사용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한강 교량 대부분에도 케이피에프가 만든 볼트·너트가 사용됐다. 케이피에프 제품은 고온과 고압, 염분, 강풍, 습기 등에 강해 당진 화력발전소,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같은 발전 시설에도 사용됐다. 국내뿐 아니다. 미국 애플 본사,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 샌프란시스코 베이 브리지,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등 전 세계 주요 건축물에도 쓰였다. 케이피에프의 제품이 60여 년간 세계적인 건축물에 쓰일 수 있었던 비결은 ‘안전성’이다. 볼트와 너트는 ‘체결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 철제 구조물을 정확히 조여주는 것을 말한다. 하나라도 잘못 조여지면, 붕괴 위험이 있어 하나하나 해체하고 다시 지어야 한다. 한범교 케이피에프 기획실장은 “사소해 보이는 볼트·너트가 각각 제 역할을 해줘야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같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피에프의 대표 제품인 ‘TC(Tension Control) 볼트’는 제대로 체결됐을 때 볼트 끝에 튀어나온 부분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정확한 강도로 조일 수 있게 해준다. 케이피에프는 수입에 의존하던 TC볼트를 1980년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41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재원 부문장은 “아무리 비용을 절감한다 해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안전”이라며 “건설 현장에서는 비용이 더 들어도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데, 케이피에프는 오랜 세월 신뢰를 쌓아왔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금성출판사, 금용기계, 대양전기공업, 동미전기공업, 리노공업, 샘표식품, 성일에스아이엠, 씨티알, 천연식품, 케이피에프(가나다순) 등 10사를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명문장수기업은 100년 이상 가는 강소 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2017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45년 이상 사업해온 중소·중견기업 중 고용·수출 등 경제 기여, 사회 공헌, 혁신 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충북 충주에 있는 케이피에프 충주 공장에서 김재원(오른쪽) 경영기획부문장과 김광양 파스너사업부문장이 건설용 대형 볼트를 손에 쥐고 있다. /신현종 기자케이피에프는 볼트·너트 외에도 새로운 분야에 쉬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는 너트 생산 설비를 다르게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모양이 비슷한 자동차용 베어링을 만들기 시작했고, 2006년에는 수출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주요 베어링 완성품 제조 업체로 공급 중이다. 볼트·너트에 베어링까지 수출에 합세하면서, 케이피에프의 전체 매출 약 3300억원 중 64%는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엔 로봇용 감속기 전문 기업을 인수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말자는 취지”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장수 기업의 경험을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링크 : ◎ 조선일보 [명문 장수 기업] [1] 대형 볼트 제작 '케이피에프' 143 [회사소식] 2024.10.31 [회사소식] 케이피에프 충주공장, 소부장 산업발전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 김형노) 충주공장은 지난 3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포상은 소부장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기술 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단체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케이피에프의 주력 제품인 파스너는 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조물을 연결하는 부품이지만 전체 구조물이 안전하게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이다. 케이피에프는 국내 대표 산업용 파스너 기업으로서 핵심 제조시설인 충주공장의 기술연구소를 통해 수 년간 고기능성, 고품질의 파스너 개발을 위해 주력해 왔다. 특히 케이피에프의 TC 세트제품, 풍력용 대형볼트, S10T Plus, 14.9 Plus는 이런 파스너의 목적에 더욱 부합할 수 있도록 오랜 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대표 제품으로 외산 의존 제품을 국산화하여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고 건설 현장의 시공 안정성과 편의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오랜 연구개발 노력이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향상에 기여해 왔음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근간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R&D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재원 케이피에프 경영기획부문장(최상단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포함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42 [회사소식] 2024.10.28 [회사소식] 에스비비테크, 2024 로보월드 전시회 참가, KINTEX 제1전시장, 2024.10.23~26 에스비비테크는 10월 24일(수) ~ 26일(토)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 전시회에 로봇부품기업으로 참가했다. 이번 2024 로보월드는 "국내 로봇산업 글로벌 도약의 무대"라는 컨셉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주최 측은 올해 로보월드를 통해 ‘서비스형 로봇(RaaS:Robot as a Service)’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K-로봇의 글로벌 신(新)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비비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하모닉타입 감속기 기술력 1위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감속기 기술개발현황 및 연구개발 성과에 대하여 참관객 및 주요 고객사들에 설명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그리고 전시 부스는 단순히 제품 진열에 그치지 않고 DP 존에서는 에스비비테크 감속기 개발 테스트 중인고객사 협동로봇이 구현되는 모습을 시현하고, 기술개발존에서는 경량화 타입과 삼점식 감속기, D타입 감속기를 진열하여 경쟁기업 대비 기술적 우위를 설명하으며, 에스비비테크 제품의 타입 및 형번별 제품을 전시하여 하모닉 감속기에 대해 국내외 선진사에 대항할 라인업을 갖춘 국내 유일한 하모닉 감속기 기업임을 입증하였고, 초정밀 동력제품 전문기업으로의 확장을 알리는데 힘을 실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해외 수출 상담회/세미나에도 참가하여 해외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에스비비테크는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의 완성도를 고객들에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차년에도 3월 AUTOMATION WORLD(스마트,자동화 산업전) 그리고 해외전시회에도참가를 검토 하는 등 적극적인 전시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024 로보월드, 에스비비테크 부스 전경 사진] 141 [회사소식] 2024.09.04 [회사소식] 글로우원, 2024 K-Display 전시회 참여 지난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이하 K-Display 2024)’에 글로우원의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올해로 23회째 개최된 K-Display 전시회는 국내외 여러 기업들의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157개사, 577개 부스에서 다양한 신제품들을 업계와 대중에 알렸다.이번 전시회에서 글로우원은 2세대 제품 개발 중인 ‘블록형 스크린’, 메타버스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된 ‘볼라드 조명’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글로우원은 투명 디스플레이 신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기술 개발과 품질 검증에 힘쓰며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과 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또한 진행 중인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사업과 관련하여 글로우원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투명디스플레이를 설치한 정책버스가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오는 9월 3일(화)부터 9월 5일(목)까지 개최되는 WSC(World Smart City) 엑스포 2024에서 대중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140 [보도자료] 2024.08.22 [보도자료] 케이피에프·세아베스틸·군산대, 풍력용 고강도 볼트 개발 MOU 초대형화 추세 해상풍력 시장서 국내 기술 경쟁력 확보 목표[사진] 왼쪽부터 (주)세아베스틸 최수조 제품연구 겸 공정연구 센터장, 국립군산대학교 이대용 에너지혁신연구센터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주)케이피에프 허기 개발담당 케이피에프(대표 송무현, 김형노)는 세아베스틸, 국립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풍력 지지구조물용 고강도 Grade 12.9 볼트 개발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케이피에프 허기 화스너사업부문 개발담당, 세아베스틸 최수조 제품연구/공정연구 센터장, 국립군산대학교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대용 에너지혁신연구센터장을비롯한 2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3개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최근 해상풍력 시장에서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풍력용 고강도 볼트에 적합한 소재의 개발(세아베스틸) 및 볼트 제품의 개발(케이피에프), 그리고 해당 제품의 이용기술 개발(군산대학교)을 위한공동연구를 진행한다.케이피에프는 이번 고강도 볼트 제품 개발을 통해 최근 초대형화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베스틸은 석유 시추용 드릴칼라, 해양플랜트용 무어링 체인 등 에너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고내구성, 고인성의 특수강 소재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환경에 적합한화스너용 고강도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에서는생산된 고강도 볼트를 대상으로 한 피로저항 성능평가, L형 플랜지 연결부 설계 최적화 등의 이용기술 개발에집중할 예정이다.케이피에프 송무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볼트의 품질과 기능에 비약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업체가 되기 위해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세아베스틸 서한석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케이피에프, 국립군산대학교와의 협력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산업에 사용되는 핵심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rade 12.9 풍력용 볼트제품 개발은 전라북도 RIS 에너지신산업 사업단 과제를 통해 그 개발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 관련링크 ◎ 에너지플랫폼뉴스 https://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87450◎ 투데이에너지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73872◎ 전라일보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42326 열린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4페이지 5페이지 6페이지 7페이지 8페이지 9페이지 10페이지 >>
[보도자료] 2024.11.21 [보도자료] [명문 장수 기업] 대형 볼트 제작 '케이피에프' 지난달 28일 충북 충주 케이피에프(KPF) 공장에는 성인 팔뚝 길이보다 더 긴 볼트가 쌓여 있었다. 김재원 케이피에프 경영획부문장이 볼트 하나를 들어보였다. “높은 건물도, 큰 교량도 모두 이 볼트와 너트 한 쌍이 연결해줍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볼트와 너트의 연결이 단단하지 않으면 건축물이 붕괴할 수도 있죠.” 케이피에프는 건설·석유화학 플랜트·중장비·풍력용으로 쓰이는 대형 볼트와 너트를 생산하는 회사다. 작게는 2.5cm부터 긴 것은 4m짜리까지 만든다. 1963년 서울 동대문에서 ‘한국볼트공업’으로 출발했다. 6·25전쟁 직후 버려진 쇠붙이를 녹여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케이피에프의 볼트·너트는 우리나라 현대사 속 여러 기념비적인 건물에 사용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한강 교량 대부분에도 케이피에프가 만든 볼트·너트가 사용됐다. 케이피에프 제품은 고온과 고압, 염분, 강풍, 습기 등에 강해 당진 화력발전소,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같은 발전 시설에도 사용됐다. 국내뿐 아니다. 미국 애플 본사,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 샌프란시스코 베이 브리지,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등 전 세계 주요 건축물에도 쓰였다. 케이피에프의 제품이 60여 년간 세계적인 건축물에 쓰일 수 있었던 비결은 ‘안전성’이다. 볼트와 너트는 ‘체결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 철제 구조물을 정확히 조여주는 것을 말한다. 하나라도 잘못 조여지면, 붕괴 위험이 있어 하나하나 해체하고 다시 지어야 한다. 한범교 케이피에프 기획실장은 “사소해 보이는 볼트·너트가 각각 제 역할을 해줘야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같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피에프의 대표 제품인 ‘TC(Tension Control) 볼트’는 제대로 체결됐을 때 볼트 끝에 튀어나온 부분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정확한 강도로 조일 수 있게 해준다. 케이피에프는 수입에 의존하던 TC볼트를 1980년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41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재원 부문장은 “아무리 비용을 절감한다 해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안전”이라며 “건설 현장에서는 비용이 더 들어도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데, 케이피에프는 오랜 세월 신뢰를 쌓아왔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금성출판사, 금용기계, 대양전기공업, 동미전기공업, 리노공업, 샘표식품, 성일에스아이엠, 씨티알, 천연식품, 케이피에프(가나다순) 등 10사를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명문장수기업은 100년 이상 가는 강소 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2017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45년 이상 사업해온 중소·중견기업 중 고용·수출 등 경제 기여, 사회 공헌, 혁신 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충북 충주에 있는 케이피에프 충주 공장에서 김재원(오른쪽) 경영기획부문장과 김광양 파스너사업부문장이 건설용 대형 볼트를 손에 쥐고 있다. /신현종 기자케이피에프는 볼트·너트 외에도 새로운 분야에 쉬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는 너트 생산 설비를 다르게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모양이 비슷한 자동차용 베어링을 만들기 시작했고, 2006년에는 수출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주요 베어링 완성품 제조 업체로 공급 중이다. 볼트·너트에 베어링까지 수출에 합세하면서, 케이피에프의 전체 매출 약 3300억원 중 64%는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엔 로봇용 감속기 전문 기업을 인수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말자는 취지”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장수 기업의 경험을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링크 : ◎ 조선일보 [명문 장수 기업] [1] 대형 볼트 제작 '케이피에프'
[회사소식] 2024.10.31 [회사소식] 케이피에프 충주공장, 소부장 산업발전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 김형노) 충주공장은 지난 3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포상은 소부장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기술 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단체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케이피에프의 주력 제품인 파스너는 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조물을 연결하는 부품이지만 전체 구조물이 안전하게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이다. 케이피에프는 국내 대표 산업용 파스너 기업으로서 핵심 제조시설인 충주공장의 기술연구소를 통해 수 년간 고기능성, 고품질의 파스너 개발을 위해 주력해 왔다. 특히 케이피에프의 TC 세트제품, 풍력용 대형볼트, S10T Plus, 14.9 Plus는 이런 파스너의 목적에 더욱 부합할 수 있도록 오랜 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대표 제품으로 외산 의존 제품을 국산화하여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고 건설 현장의 시공 안정성과 편의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오랜 연구개발 노력이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향상에 기여해 왔음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근간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R&D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재원 케이피에프 경영기획부문장(최상단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포함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회사소식] 2024.10.28 [회사소식] 에스비비테크, 2024 로보월드 전시회 참가, KINTEX 제1전시장, 2024.10.23~26 에스비비테크는 10월 24일(수) ~ 26일(토)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 전시회에 로봇부품기업으로 참가했다. 이번 2024 로보월드는 "국내 로봇산업 글로벌 도약의 무대"라는 컨셉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주최 측은 올해 로보월드를 통해 ‘서비스형 로봇(RaaS:Robot as a Service)’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K-로봇의 글로벌 신(新)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비비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하모닉타입 감속기 기술력 1위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감속기 기술개발현황 및 연구개발 성과에 대하여 참관객 및 주요 고객사들에 설명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그리고 전시 부스는 단순히 제품 진열에 그치지 않고 DP 존에서는 에스비비테크 감속기 개발 테스트 중인고객사 협동로봇이 구현되는 모습을 시현하고, 기술개발존에서는 경량화 타입과 삼점식 감속기, D타입 감속기를 진열하여 경쟁기업 대비 기술적 우위를 설명하으며, 에스비비테크 제품의 타입 및 형번별 제품을 전시하여 하모닉 감속기에 대해 국내외 선진사에 대항할 라인업을 갖춘 국내 유일한 하모닉 감속기 기업임을 입증하였고, 초정밀 동력제품 전문기업으로의 확장을 알리는데 힘을 실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해외 수출 상담회/세미나에도 참가하여 해외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에스비비테크는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의 완성도를 고객들에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차년에도 3월 AUTOMATION WORLD(스마트,자동화 산업전) 그리고 해외전시회에도참가를 검토 하는 등 적극적인 전시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024 로보월드, 에스비비테크 부스 전경 사진]
[회사소식] 2024.09.04 [회사소식] 글로우원, 2024 K-Display 전시회 참여 지난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이하 K-Display 2024)’에 글로우원의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올해로 23회째 개최된 K-Display 전시회는 국내외 여러 기업들의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157개사, 577개 부스에서 다양한 신제품들을 업계와 대중에 알렸다.이번 전시회에서 글로우원은 2세대 제품 개발 중인 ‘블록형 스크린’, 메타버스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된 ‘볼라드 조명’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글로우원은 투명 디스플레이 신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기술 개발과 품질 검증에 힘쓰며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과 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또한 진행 중인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사업과 관련하여 글로우원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투명디스플레이를 설치한 정책버스가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오는 9월 3일(화)부터 9월 5일(목)까지 개최되는 WSC(World Smart City) 엑스포 2024에서 대중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보도자료] 2024.08.22 [보도자료] 케이피에프·세아베스틸·군산대, 풍력용 고강도 볼트 개발 MOU 초대형화 추세 해상풍력 시장서 국내 기술 경쟁력 확보 목표[사진] 왼쪽부터 (주)세아베스틸 최수조 제품연구 겸 공정연구 센터장, 국립군산대학교 이대용 에너지혁신연구센터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주)케이피에프 허기 개발담당 케이피에프(대표 송무현, 김형노)는 세아베스틸, 국립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풍력 지지구조물용 고강도 Grade 12.9 볼트 개발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케이피에프 허기 화스너사업부문 개발담당, 세아베스틸 최수조 제품연구/공정연구 센터장, 국립군산대학교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대용 에너지혁신연구센터장을비롯한 2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3개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최근 해상풍력 시장에서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풍력용 고강도 볼트에 적합한 소재의 개발(세아베스틸) 및 볼트 제품의 개발(케이피에프), 그리고 해당 제품의 이용기술 개발(군산대학교)을 위한공동연구를 진행한다.케이피에프는 이번 고강도 볼트 제품 개발을 통해 최근 초대형화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베스틸은 석유 시추용 드릴칼라, 해양플랜트용 무어링 체인 등 에너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고내구성, 고인성의 특수강 소재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환경에 적합한화스너용 고강도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에서는생산된 고강도 볼트를 대상으로 한 피로저항 성능평가, L형 플랜지 연결부 설계 최적화 등의 이용기술 개발에집중할 예정이다.케이피에프 송무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볼트의 품질과 기능에 비약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업체가 되기 위해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세아베스틸 서한석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케이피에프, 국립군산대학교와의 협력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산업에 사용되는 핵심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rade 12.9 풍력용 볼트제품 개발은 전라북도 RIS 에너지신산업 사업단 과제를 통해 그 개발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 관련링크 ◎ 에너지플랫폼뉴스 https://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87450◎ 투데이에너지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73872◎ 전라일보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4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