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는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라스베가스 국제 화스너 전시회(International Fastener Expo 2025, 이하 IFE 2025)’에 참가하며
미주 시장 전역을 무대로 한 글로벌 영업 확대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IFE 2025는 북미 최대 규모의 산업용 화스너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전통 위에 혁신을 더하다
(Built on Tradition, Driven by Innovation)’를 주제로 400여 개 글로벌 제조사들이 참가했다.
케이피에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고,
김형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명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밀도 있는 미팅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케이피에프는 미국, 캐나다, 남미권을 아우르는 35개 기업과의 개별 미팅을 소화했으며,
특히 신규 거래선인 General Fastener Corp와의 접촉을 통해 2백만 달러 규모의 OEM 부품 납품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본사와 연계된 실질적 성과 중심의 활동이 전개되었다.
이와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 열린 ‘Optimas Supplier Day’에서는 Best Quality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술력과 품질 면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IFE 참가는 케이피에프의 북미 영업 기반을 보다 단단히 다지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미주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회사는 앞으로도 IFE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전시 무대를 적극 활용해 해외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