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송현그룹 SFA는 대구광역시 소재 대표적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인 삼보모터스(주)(대표 이재하), 용흥산업㈜(대표 이상문) 및 금영정공㈜(대표 최광혁)을 방문하여 선진 스마트공장 도입 회사를 현장 견학했다.
그 중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삼보모터스(주)는 스마트공장 초고도화(Level.4)단계로 국내 및 해외 등 14개 제조/유통시설의 생산, 품질, 구매, 매출 현황을 전광판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각 제조시설의 내부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다. 또한 삼보모터스의 세천공장에는 원부자재를 이동시키고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가공하여 완제품을 생산하는 40대가량의 자동화 설비 로봇들이 각자의 구역에서 쉴새 없이 가동되며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금영정공과 용흥산업도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연차적으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면서 업무의 효율성 및 품질을 향상시킨 대구 지역의 우수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이다.
㈜송현홀딩스 이강복 실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고, 벤치마킹 하기에 적합한 기업이었다”며 “향후 송현그룹의 원활한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